다나카 얘기는 이제야 알아 챈 느낌.
우리 나라 개그에서도 어리숙한 한국어를 구사하는
일본인 캐릭터가 많이 소재가 되었는데.
아니 다나카 이미 한본인 아닌가?
사유리 강남 추성훈 보고 선배라고 부르며 따른다.
원래는 가상의 인물 다나카 였지만.
여러 예능과 유튜브를 통해 독자적인 엽기 연예인 캐릭터를 구축한
다나카 이다.
연남동에 살고 있는 다나카
이번에는 다나카 콘서트 계획하고 있다고 한다.
1월 19일 저녁 7시 무려 CGV 생중계 라고 한다.
약간 90년대 감성이 충만한 느낌이라.
그 시절 그 느낌으로 회춘 하고 싶은 분들이 많이 찾을 것 같다.
제비꽃을 좋아한다고 하고
또 자신의 유행어가 꼬ㅊ 라서
이를 이용한 밈 또한 상당히 많은 편.
예전에 나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친구 한테 문자로 생일 이라고 친답시고 생리
라고 오타가 난 적이 많아서.
그런 느낌적인 느낌으로 꼬ㅊ 받아 들이면 좋을 것 같다.
다나카 그야말로 일본인을 대표하는 이름 아닌가.
그에 걸맞는 명성을 이어나가길 바란다.
코미디언 김경욱 재발견 이라고 할 정도로.
재밌는 캐릭터 다나카.
이리 봐도 저리 봐도
돌려보고 뒤집어 봐도
다나카 하면 일반 일본어 학습 교재에 A또는 B로 나오는 그런 인물이라는
오랜 편견이 있었는데.
이를 확실히 깨부수어 주었다.
그의 일본 스러운 발음이나
받침을 어려워하는 모습에서 꼬ㅊ 가 탄생했겠지만.
처음엔 과장된 몸짓이나 말투로
좀 이상한 사람 아닌가? 싶기도 했다.
소녀시대 윤아 얘기를 듣고
갑자기 한국어가 유창해 지는 등.
잠재력이 어마무시한 캐릭터 다나카 이다.
유튜브가 없었다면 이렇게 까지 화제가 될 수 없었을 텐데.
한국과 일본의 어디까지나 건전한 교류를 의미하는 존재이기도 한 것 같다.
되게 웃긴 캐릭터 임엔 분명한데.
왜 친구들에게 추천할 때 망설이게 되는 거지?!
그냥 조용히 와스레나이 영상을 보여주고 싶은데 너무 짓궂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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