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소이 가방 메고 마지셔우드 키링 대롱대롱

오소이 가방

가끔 보부상인 내가 안타까울 때가 있다.

어디를 나가더라도 

항상 기본 가방에 아이템을 구겨넣게 된다.

 

 

오소이 가방

물품들은 다양하다.

전혀 필요 없을 것 같은

밴드 부터 생활 잡화 까지 망라 되어 있다.

 

 

오소이 가방

그래도 가끔은 필요한 물건이 생기기도 한다.

손수건 이라든가 립글로스 같은 아이템 말이다.

운동을 하러 나갈 때는 짐이 더욱 커지는데

예비 물품들이 넘쳐나게 된다.

 

 

 

오소이 가방

그래도 빵빵한 가방이 무겁고 힘들어도

가방 자체가 불필요하다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다.

미관상으로도 예쁘고

여러 물건을 챙길 수도 있으니

수납력까지 마음에 들지 않는 구석이 없다.

 

 

 

오소이 가방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가방의 갈랫길에서 헤매고 있을 것이다.

수납이냐 디자인이냐 하는 고비 말이다.

 

 

오소이 가방

미니가 대세였던 시기를 지나서

이제는 레트로 붐이 일면서

라탄 가방이나 큰 가방 유행이 돌아오고 있다.

 

 

오소이 가방

결정을 망설이는 당신에게

오늘의 포스팅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사진을 쭉 둘러보며

어떻게 가방이라는 아이템을 활용하는지도 

살펴보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