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 샌들 신고 슈펜 레인부츠 고르면 너도 나도 신발 장인

킨 샌들

여름이 돌아왔다는 얘기는

물과의 전쟁 이라는 소리 이다.

이제 신발장 속에 고이 잠들어 있던 

샌들을 꺼내야 하는 순간 이다.

 

 

킨 샌들

샌들도 브랜드가 여럿 있지만

각자의 개성이 뚜렷해서 

오히려 고르기 쉬워지는 느낌이 있다.

 

 

킨 샌들

길고 얇은 발을 지닌 나에게는

신발 고르기가 참 곤란하다.

기장으로 보면 큰 사이즈 인데

발볼은 좁으니 말이다.

 

 

킨 샌들

첨벙첨벙 물 속으로 뛰어 들어도 괜찮다.

요즘은 신발 방수가 잘 되어 있어서 

물이 좀 묻어도 갈라지거나 벗겨지지 않는다.

 

 

킨 샌들

발등이 훤히 드러나는 샌들이다 보니.

발 관리에 주력 해야 하는 여름 이다.

새하얀 발을 땡볕에 드러내는 것 만큼

걱정되는 일이 없는데 말이다.

 

 

킨 샌들

나처럼 연약한 피부를 가진 사람들에게 딱이다.

발이 앞으로 쏠리거나 밀리지 않게 

패치 라든가 가죽이 잘 설계되어 있어서

편안한 착화감을 유지시켜 준다.

 

 

킨 샌들

당신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발은 많이 피곤하다.

발을 쉬게 해줘야 일의 능률이 오르는 것이다.

 

 

킨 샌들

이제부터는 하찮게 여기던

내 소중한 두 발에 시간과 비용을 투자해 보자.

조금 더 편하고 예쁜 신발이

분명 당신을 더 좋은 곳으로 데려다 놓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