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방정

1947 보스톤 임시완 박은빈 달려라 지구끝까지

진지한하늘 2023. 1. 1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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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임시완 배성우 김상호 출연의 영화

강제규 감독의 역작이 될 것 같다.

그간 은행나무 침대 

쉬리 태극기 휘날리며 등의 영화를 연출했고

최근에는 장수상회 통해서 노년기의 아름다운 사랑을 그려내기도 했다.

이번에는 1947 보스톤 이다.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이기에.

더 현실성 있고 관심이 가는 작품이다.

하정우 배우가 손기정 역을 맡고.

배성우 배우는 남승룡 역을 맡고.

임시완 배우는 서윤복 역을 맡는다.

이 세명의 선수들 전부 실존 인물이라고 한다.

 

 

 

 

게다가 박은빈 까지 출연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는데.

어떤 역할로 어느 비중으로 등장할지가 기대가 된다.

게다가 임시완 배우는 트레이서 하고 비상선언 이후 

만나게 되는 새로운 배역이라.

더 흥미진진 하다.

 

하정우 배우가 두발로 티켓팅 이라는 예능에 출연하기로 되어있고.

묵직한 성격상 아마 얘기를 안할 수도 있지만.

개봉을 기약없이 미룰 수는 없기 때문에.

언젠가 방송에서 언급해 줄 거라고 믿는다.

아니면 임시완 배우 라도 인스타나 트위터에 한 줄의 언급을 해주기를.

감독님? 듣고 계세요?!

 

 

임시완이 맡는 사이다 캐릭터 들은 뒤로하고.

이제는 눈물 쏙 빼는 역사의 한 장면으로 들어가서.

기록으로만 접할 수 있었던 그 시절의 이야기를

강제규 감독 통해서 보다 대중에게 다가가기 쉽게 만들었을 터라서.

정말 오래오래 잊히지 않는 이야기로 남아주기를 바라는.

시대의 아픔을 딛고 일어서게 해 준 위대한 마라토너 들을.

기억하고 또 기억하고 싶다.

 

 

2023년 9월 극장 개봉이다.

코로나 19 여파도 있고 하여 

이래저래 미뤄진 영화인데.

이렇게 차일피일 미루기에는 아까운 소재이고.

우리가 공유했던 역사의 일부분이기도 하다.

이런 기록 영화에 가까운 작품들이 

많이 만들어지고 또 대중에게 인정과 사랑을 받아서.

영화 속 인물들이 살아 숨쉬고 잊히지 않는.

그런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하고 바란다.

물론 그 자리에 임시완이 있었으면 하고 바라는 더쿠 심정은

말할 것도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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