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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 홀케이크 좋지만 (feat. 떠먹는 아박 )

진지한하늘 2024. 5. 27.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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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 아박

새롭게 등장한 메뉴 이다.

여름을 겨냥한 꾸덕한 초코쿠키 케이크 이고

초코 인데도 많이 달지 않아서 좋았다.

가격은 6500원

떠먹는 아박 달라고 하면 된다.

아박 이라고만 해도 알아들으시는 것 같다.

 

 

 

투썸 아박

순식간에 먹어치운 사진을 보라.

양은 2-3명이 먹기에 좋은 사이즈 이다.

겹겹이 쿠키 시트 위에 또 쿠키가 올라가 있는

정말 딱 내 스타일의 조각 케이크 이다.

 

 

 

투썸 아박

이렇게 스태프 공간은

체스 말들과 귀여운 우주인 인형으로 막혀있었다.

집에 가려는데 눈길을 사로잡아서 두 컷 찍어 보았다.

세심한 인테리어가 눈에 띄는 널찍하고 좋은 공간 이다.

 

 

 

투썸 아박

투썸 플레이스 인기 메뉴는

디저트류 그 중에서도 케이크 인데.

정말 먹어보니 알 것 같다.

음료는 아이스바닐라 라떼 (5500원)하고

복숭아 에이드(6000원) 인데

너무나도 자연의 맛 그대로라서

조금 새콤달콤 그랬다.

시럽을 더 팍팍 넣어주는 걸 선호하는 나에겐

너무 새콤한 음료 였다.

 

 

 

 

투썸 아박

베이커리 케이크 이런 거 

줄여야 하는 걸 알면서도 자꾸만 손이 간다.

그리고 소소하게 얘기 나눌 공간이 카페 밖에 없기도 하고.

우리가 늘 가는 곳이라.

넓고 한적하고 조용하고 딱 좋다

카페에서는 1-2만원 쓰는 게 아주 예사가 되어버린다.

그래도 하트가 적립되니까 괜찮은 건가?!

이러다 적립 앱이 휴대폰에 넘쳐나게 생겼다.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요즘이라고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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