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송중기 KT 인줄 알았잖아

 

송중기 배우가 재혼을 한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상대는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라는 배우 이다.

다들 몰랐지만.

2022년 APAN 스타 어워즈 에서 케이티 이름을 언급했었다고 전해진다.

처음에 이 소식을 들은 나의 반응은

뭐라고? 송중기가 KT 랑 광고 찍는다고?

그랬던 바보 같은 일화가 있다.

사람 이름인줄은 몰랐고 외국인 인줄은 더더욱 몰랐지.

 

 

 

참고로 내 친한 친구 중에 

케이트 라는 아이가 있는데.

그 아이 이름과도 헷갈리기도 한다.

예전에 한 번 스치듯 그런 얘기를 들었다.

송중기가 영어 선생님 하고 사귀고 있다는

그런 출처 불명의 이야기.

그런데 그게 진짜 였나 보다.

올해 1월 말에 송중기 배우가 팬카페에 직접 결혼 소식을 알렸으니 말이다.

 

 

새로운 송중기 케이티 부부의 보금자리는

이태원에 있다고 한다.

사랑으로 다친 마음을 사랑으로 치유하는 송중기 모습이 애잔하다.

그리고 팬으로서도 격려와 응원을 보내고 싶다.

그런데 이미 혼인신고도 마친 상태고 아내는 임신 중이라고 전해졌는데.

이렇게 연예인 2세에 또 이목이 집중되게 생겼다.

갑자기 나은 건후 진우 생각이 또르르 머릿속에 들어온다.

대체로 혼혈아 경우는 외모가 빼어나고

언어적 능력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서.

얼마나 송씨집 막내 아기 천사가 아름다울지 대강 상상이 된다.

 

 

기왕 이렇게 된 거.

송중기 배우 하고 케이티 배우 하고 

KT 광고 찍으면 참 재밌는 매칭이 될 것 같다.

손흥민이 SONY 광고를 하기를 바란다는 얘기도 했었는데.

이렇게 언어유희를 즐기는 게 

의외로 재밌는 덕질의 요소가 된다는 것을.

마케팅 담당자 분들이 주의깊게 보셨으면 하는데.

뭐 어찌 됐든 이번 결혼 소식은

송중기 팬들 에게는 잠깐의 충격이었을지 모르나.

태어나게 될 아이와 산모의 건강을 생각 해서라도.

끝없이 응원을 보내고 싶어 진다.

그리고 대체로 아빠가 된 배우들은 활발한 활동을 하는 경향이 있으니.

송중기 배우의 차기작 곧 만날 수 있는건가?!

 

 

 

개봉 혹은 공개 예정작 영화가 2건 있는데 정보가 별로 없어서

궁금증이 커져만 간다.

화란 하고 로기완 이라는 작품인데.

모두 주연을 맡아서 중요한 정보를 쥔 인물을 연기하는구나 싶다.

송중기 배우가 날아오르는 모습

그리고 아빠로서의 송중기 배우의 인생 2회차 역시

아름답게 펼쳐질 것만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