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맨 뽐내는 꿀주부 대패삼겹 숙주찜 툼바

 

충주맨

요새 충주맨이 초고속 승진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슈퍼 공무원인 충주맨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의 책을 전자책으로 보기도 했는데

굉장히 보수적인 공무원 세계에서 

파격과 틀을 깨려고 노력하시는 분이라

너무 존경스럽고 대단하다고 생각된다.

 

 

 

충주맨

오늘의 요리는 대패 숙주찜 이다.

어쩌다 보니 집에 남아있던 대패 삼겹살 

고기를 이용한 요리가 뭐가 있을까 살펴보니

있더라 숙주와 조합하는 요리가 말이다.

 

 

 

충주맨

색깔이 연한 이유는

많은 양념이 들어가는 요리가 아니라 그렇다.

되게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부담없는 요리 이다.

 

 

 

충주맨

하지만 자극적인 맛을 포기할 수는 없지!

그래서 이 심심하고 담백한 대패숙주찜 곁들일 요리로

툼바 라면을 골라보았다.

툼바는 살짝 매콤하고 꾸덕한데

고기랑 곁들여 먹으니 조합이 꿀이었다.

 

 

 

 

 

충주맨

툼바를 맛있게 끓이는 비법도 있다.

애초에 면만 삶아서 2가지 별첨스프를 넣는 조리 방식인데

면을 삶을 때 물을 왕창 버리지 말고

면만 건져내어 면수를 부으며 농도를 조절하면 된다.

그러면 실패하지 않는 툼바 완성 이다!

 

 

 

충주맨

툼바 한테 고기를 얹어주다니

이런 발상은 참 이롭고 올바른 것 같다.

대패숙주찜 레시피는 다른 블로그에 뒤져보면

많이 올라와 있으니 참고하시길.

크게 봤을 때 고기를 익힌 뒤에 소스를 끼얹는 방식인데

요즘에 똥손도 하는 요리 유튜브가 많아서 참 좋다.

그런 면에서 꿀주부 님의 레시피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