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민 근황 오늘도 별일 없이 산다

그냥 그 시절 우리 오빠 근황이 궁금해 질 때가 있다.

내 학창시절을 반짝반짝 빛나게 해 준 그 사람.

동방신기 멤버였던 최강창민 

이제는 최창민 이다.

 

88년생 으로서 저력을 보이는 SM 의 사슴 계열 이다.

메인 보컬에 리드 래퍼에 리드 댄서 

아니 이정도면 그냥 혼자 다 해드시라는 얘기죠?

진짜 가수는 이름대로 간다더니.

그야말로 최강 이구나 싶다.

울 오빠는 언제나 빛나고 있었어. 끄덕끄덕.

 

애국가를 불러서 연습생이 된 특이 케이스.

그냥 잘생기고 옷 태가 남다르고

서글서글한 매력과 목소리 댄스 자질 이라는

오디션의 관문을 단숨에 통과해 버린 듯하다.

최창민 그의 한계는 어디일까?

 

 

그런 최창민이 어느날 갑자기

일반인 과의 결혼을 발표했다.

정말 청천벽력 같은 사건이었다.

지인은 식음을 반폐하고 말없는 투쟁에 돌입할 정도였으니.

근거리의 팬들은 오죽 했을까.

그래도 3일 이면 털고 일어나 

다시 더쿠가 되는 게 이 바닥 국룰 아니던가?

 

음역대가 넓고 

저음에서도 고음부 에서도 뛰어난 능력을 보이는 최창민 이다.

타고난 가수라고나 할까.

마스크도 완벽하고 성격은 성실하고.

이런 귀여운 사슴 안 돌볼 수가 없는 것 아니겠는가!

사슴 아니 사심 가득 담긴 포스팅이 되어가고 있다.

 

 

연기 활동까지 영역을 확장하기에 이르렀는데.

2015년 심창민 영상화보집 밤을 걷는 선비 

라는 작품에서 주연 이윤 역을 맡아 열연하였다.

이준기와 이유비 콤비와도 부둥부둥 좋은 케미 보여주었다.

 

 

그러나 그런 심창민 또한 그저 더쿠에 불과한 모먼트가 있었으니.

한가인 연정훈 결혼 사실을 접하고

모니터를 끌어안고 울었다고 하는 얘기가 전해 내려오고 있다는 거.

그도 그럴 것이 

이 둘의 결혼이 불러일으킨 파장이 대단했다는 거.

한가인은 당대 최고의 프린세스 였고

연버지 세기의 도둑놈 베스트 3에 들 정도였다.

 

 

그런 최창민 이제 또 어떤 소식으로

더쿠 들의 마음을 갈기갈기 찢어놓을 셈인가!

최창민 주니어 탄생 이라든지

새로운 곡의 탄생 이라든지

새 드라마 영화 및 새로운 콘텐츠 소식이라든지.

아주 많이 있는데.

지금 어디서 무얼 하고 있나요?

당분간 남편 창민으로 열일 할 생각인가요?

 

그렇게 더쿠는 대답 없는 물음을 가득 안은 채.

최창민 근황 기다리며 오도카니 서 있다.

그래도 내 스타 내 가수는 내가 지킨다!

내 배우는 까도 내가 까 정신을 발휘하고 싶다.

일명 내도까 정신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