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석 감탄한 못난이 곶감 상주 에서 왔다네

 

정보석

맛나면서도 건강에 이로운 그런 간식을 찾고 있다.

그 중에 하나가 많이 비싸긴 하지만 곶감 이다.

달달하고 쫀득함이 매력인 곶감

어떻게 먹어야 잘 먹었다고 소문이 날까!

 

 

 

정보석

곶감이 비싼 이유를 알 것 같다.

하나하나 닦아서 깎아야 하고 말리고 돌봐야 하기 때문에

정말 지겹도록 손이 많이 가기 때문 아닌가!

 

 

 

정보석

정보석 배우는 오 삼광빌라 제임스 시절까지 좋아했다.

젠틀하지만 때로는 우스꽝스럽고 귀엽기 까지 한

연기자 인데 그 매력이 끝도 없어서 좋아한다.

이름도 블링블링 정 쥬얼리

예전에 출연작 들은 잘 챙겨보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최근에는 아버지나 삼촌 역할을 많이 한 것 같다.

 

 

 

정보석

감은 이름 조차도 달다는 의미를 내포한다.

식혜를 부를 때 감주 라고 하는 것처럼

단 맛을 얼마나 내길래 이름까지도 감 일까!

하지만 대놓고 먹다가는 변비를 피해갈 수가 없다.

 

 

 

정보석

홍시도 좋고 단감도 좋다.

그런데 과일에는 별로 흥미가 없는 나지만

이상하게도 보들보들 물컹물컹 홍시는 손이 간다.

할매 입맛이라 그런가 딱딱하거나 씨가 있으면 잘 안먹게 되는데

요즘 홍시는 말랑말랑 맛이 좋아서 자꾸만 먹게 된다.

뭐든지 지나치면 모자람만 못하게 되는 건데

돼지 처럼 계속 입에 넣고 있으니 문제다.

이건 곶감 너한테도 책임이 있는 거다.

너무 달콤해서 그런 거다 흥칫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