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빈 멋지게 다이소 르까프 반팔 티셔츠 좋네
이선빈
다이소 패션에 반할 것 같다.
이렇게나 좋은 제품들이 비싸봤자 5000원 이라니 파격 그자체다.
게다가 운동할 때 입기 딱 좋은 옷이라 더 그렇다.
안그래도 이제 날이 따뜻해 지니까
나가서 운동해야 하는데
운동복을 갖춰 입을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이선빈
그런데 이 옷의 사이즈를 고를 때 조금 고민이 될 것 같다.
지금 산 이 옷은 M 사이즈와 L 사이즈가 있는데
남녀공용으로 나와서 실제 사이즈보다 약간 작게 입는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나는 평소에 M 하고 L 중간 지점 사이즈인데
M을 구매했다.
이선빈
내 사랑 감자연구소 드라마가 끝나고
헛헛한 마음을 달래려고 롯데리아 에도 가보고
치즈감자 먹어도 보고
그래도 역시 종영된 드라마는 너무 슬프다.
다시 만날 수 없으니까 말이다.
이선빈
운동을 하는데 있어서
핑계댈 거리가 많으면 안된다고 생각하는데
운동복이 전부 빨래통에 들어가 있다거나
날씨가 별로 라든가
미세먼지가 농후하다든가
하는 이상한 핑계를 대면서 운동을 피한세월이 n년 이라면
이제는 밖으로 나가보는 게 어떨까?!
이선빈
물론 실내운동도 좋지만 말이다.
이렇게 날씨가 화창한데
실내에서 꿉꿉하게 운동하기는 좀이 쑤신다.
다이소 반팔티 챙겨서 밖으로 나가보자.
브랜드 제품을 노브랜드 가격으로 만날 수 있으니 말이다.
이선빈
요즘에 저녁요가를 시작했는데
하루를 마무리 하는 운동으로 요가만큼 좋은 게 없더라.
물론 복장은 다이소 에서 사온 반팔티 입고서 말이다.
땀이 금방 증발하는 느낌 이다.
달라붙지 않아서 좋은 것 같다.
이제는 운동만이 살 길이라는 걸 안다.
하루의 여유가 내가 평소에 쌓아놓은 운동력에서 온다는 것을
꺠우치고 열심히 하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