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 설인아 노상현 우리 사랑이 향기로 남을 때
이번엔 영화 우리 사랑이 향기로 남을 때 라는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로맨스 영화 하면 너무 뻔해서
처음부터 많은 걸 상상하게 되는데.
출연 배우들을 살펴보니 이건 또 새로운 조합이라 신선했다.
윤시윤 설인아 노상현 이라니.
삼각관계 가나요?!
착한 연애의 선두주자 윤시윤 배우와
악바리 부터 조신녀 까지 연기 스펙트럼이 살짝 넓은 설인아 배우
그리고 한창 파친코 백이삭 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노상현 배우 까지.
이제는 영화 출연을 어려워 하지 않게 되는 좋을 때다.
넷플릭스가 있기 때문에.
극장 개봉도 좋지만 대중과 영화가 더 가까워진 느낌이 든다.
노상현 배우는 이 작품 말고도.
피타는 연애 라는 작품을 드라마 차기작으로 할 예정인데.
이정현 배우도 출연 예정이라서
진짜 제목 그대로 피터지는 열혈 드라마가 또 하나 완성될 것 같은 기분이다.
설인아 배우의 출연작을 살펴보면.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에서의 고말숙 역을 빼놓을 수가 없다.
서브 캐릭터 끼리의 연애사는 알 바 없음인 경우가 많았는데.
조장풍 속에서 말숙 하고 덕구 사이의 연애를
응원하지 않은 사람있으면 나와 보라고!
게다가 길쭉한 피지컬에 비서 차림을 하고 나오는데.
쌀쌀맞고 차가운 여자 인줄 알았는데.
사실은 여리다는 반전있는 여자였다.
이 작품을 통해 개인적으로는 강한 인상을 받았기에 기록을 남겨둔다.
이후에는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이라는
KBS 2TV 주말 드라마를 맡아서 열연하게 된다.
공시생 여주인공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평가 된다.
그리고 주말 드라마 여주인공 답게 인생역전에 성공하는 캐릭터를 맡았다.
허당미 끈끈하게 느껴지는 실속형 캐릭터 였다고 평가된다.
그리고 대책 없는 캐릭터 필모가 하나 더 설인아 연기인생에 추가되는데.
드라마 사내맞선 대표 짝사랑 캐릭터 진영서 이다.
김민규 배우가 연기하는 안경남 차성훈 과의
깔짝 로맨스가 깨알 재미를 선사하기도 했다.
그러고 보니 약간 과장된 연기가 체질에 잘 맞는지도 모르겠다.
원래는 아이돌 연습생으로 연예계에 입문한 설인아 였지만.
이렇게 배우 쪽으로 잘 풀리게 될 줄이야?!
올해에는 KBS 월화 드라마 오아시스 라는 작품 출연을 예고 하고 있는 설인아 배우
장동윤 추영우 배우 사이에서 미묘한 관계를 그려낼 듯하다.
드라마 자체는 시대극이 될 것 같은데.
기황후 연출진과 다모 극본가 끼리 만났기에
제대로 된 시대극 드라마가 되겠구나 싶다.
윤시윤 배우는 2009년 지붕뚫고 하이킥 이라는 작품으로 데뷔하였고.
제빵왕 김탁구 라는 드라마를 통해 신드롬을 일으키며
인지도를 급상승 시키며 자기 가치를 드높이게 된다.
그런데 아직도 탁구라는 이름을 가진 아이가
왜 제빵왕이 된 건지는 잘 모르겠다.
이어서 마녀보감 이라는 드라마에서 김새론 배우와 열연을 펼치고.
대군 이라는 드라마 에서는 진세연 배우와 진한 호흡을 맞출 수 있었다.
사극에도 잘 맞는 연기톤을 보여주어서 좋았던 작품이다.
이어서 녹두꽃 이라는 드라마에서는 조정석 한예리 배우와 호흡을 맞추게 된다.
제대로 연기력을 끌어올렸던 작품이 아니었나 싶다.
최근에는 KBS 현재는 아름다워 라는 작품을 마치고
차기작을 물색중인데.
짧았지만 1박2일 시즌3 활동도 좋았었다.
본명인 동구로 불려서 친근감 있고 참 좋았던 기억이다.
이렇게 쟁쟁한 스타들이 출연하는 영화
우리 사랑이 향기로 남을 때
신비의 향수를 둘러싼 세 남녀의 사랑.
과연 어디로 흘러갈 것인가?!
윤시윤 설인아 노상현 배우가 이끄는 대로
한 번 따라가 보고 싶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