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방정

예산시장 백종원 더본 코리아 믿고 가볼까나

진지한하늘 2023. 1. 3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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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을 살리려는 움직임은

전에도 많이 있었다.

연령층이 고령화 된 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고자

청년가게를 투입한다던가 하는 방식으로.

하지만 그게 어려운 지역도 많았고.

지속적인 지원에도 어려움이 있어 

전통시장은 곤란에 처해 있는 중이다.

그래서 더본 코리아 대표 백종원이 나섰다!

 

 

이름하여 예산시장 백종원 이다.

전통 시장 살리기 첫 도전으로

예산시장을 택한 것이다.

 

 

일단 백종원 관련한 정보를 알아보자면.

슈가보이 라는 별명을 지닌

외식업계의 큰 손 

그렇게들 알고 있다.

현재는 더본코리아 대표이사 직을 맡고 있으며.

아시다 시피 수많은 프랜차이즈를 경영하고 있는

경영인 이다.

그런데 왜 우리 기억 속 백종원은

친근한 아저씨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일까?

 

 

그가 방송계 여러 시상식의 수상을 

겸허하게 거부하기 때문일까?

이윤을 쫓는 것이 아닌 사람을 보고 달려왔기 때문인가?

더본 코리아 기업 이념이 궁금해 진다.

요식업 숙박업 교육업 으로 구성된 프랜차이즈 사업 중인 백종원 이다.

2019년 기준으로 매출액이 1200억을 가볍게 넘겼다.

이 기적의 순간의 시작은 원조쌈밥집 에서부터 였다고 하니.

 

진정한 백새로이가 여기 있었네?

이태원 클라쓰 뒤를 이어 

예산 클라쓰 라는 이름을 일궈 내고자 하는 백종원 이다.

그리하여 2016년 부터 예산군 홍보대사인 백종원 인데

그가 예산시장을 살리기 위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언젠가 충남 예산군에 가볼 일이 있다면

꼭 한 번 들르고 싶은 명소로 자리매김 하기를 바라는

예산 시장 이다.

꼭 더본 코리아 대표 로서의 백종원이 아니더라도.

그냥 전통 시장을 널리 알리고 싶은 경영인으로서.

전통시장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실질적 조언을 통해

자립의 경지까지 오르게 만드는 모습을.

우리는 골목식당 프로그램을 통해 많이 봐 왔다.

이제 그 대상이 지자체가 되었을 뿐이다.

그의 활발한 활동과 영역 확장이 반가운 이유는.

적어도 그가 이윤을 먼저 생각하는 사람이라기 보다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선한 영향력의 소유자 이기 때문이 아닐까.

이미 소유진 또한 소유 하고 있잖아!

거침 없이 자신의 영향력을 선한 곳에 쓰려는 

그의 열정과 의지를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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