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경 오설록 티세트 즐기며 다이소 캐릭터 차망 자랑해

 

심은경

신박한 아이템을 또 찾았다.

일명 다이소 보물찾기 인데

실용적이면서도 획기적으로 귀여운

그런 제품들이 곳곳에 있다.

이번에는 캐릭터 차망 이다.

 

 

 

심은경

텀블러 바닥이 녹슬어서 

어떻게 하면 좋을까 하고 생각했는데

이 차망 있다면 컵에 걸쳐두면 되니까

굳이 텀블러를 씻을 필요도 없고

매일 하듯이 컵만 세척하면 된다.

게다가 디자인도 꽤나 귀엽다.

 

 

 

심은경

이렇게 찻잔 테두리에 캐릭터의 두 팔을 걸치면 된다.

생각보다 쉽게 얹어져서 좋다.

색깔도 때 타지 않는 녹색이라 굿굿 이다.

 

 

 

심은경

기왕이면 길쭉한 모양이니까

컵도 긴 것이 좋을 것 같아서

차망과 함께 주문 하였다.

자 이제 차를 즐길 준비가 다 되었다.

 

 

 

심은경

일반 컵을 사용하더라도

물은 7홉 정도 받아야 잠길 것 같다.

자세히 보면 차망 캐릭터가

수영 안경을 쓰고 있는 걸 볼 수 있다.

세심하게 디자인 했네 싶고.

 

 

 

심은경

이렇게 맹물을 담아서 우려내면 된다.

저 캐릭터를 뽑아내면 차망이 나오고 

거기에 티백을 넣어주면 된다.

하루 종일 우려도 

때가 타거나 하지 않으니까 좋다.

 

 

 

심은경

웃는 얼굴에는 침을 못 뱉는다고 하던데

이 캐릭터 차망 너무 귀엽고 실용적 이다.

앞으로 되게 자주 사용할 것 같고

모든 컵 마다 하나씩 다른 색상의 차망을 사용해도 귀여울 것 같다.

그런데 아직 내가 가는 다이소 매장에는 이 색상 밖에 없었다.

가격은 2000원 이다.

여러분의 찻잔 속에도 캐릭터 차망 하나씩 얹어놓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