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늑대사냥 세상에서 제일 끝내주는 사나이
서인국 하면
가수로 알고 계신 분들이 많을지도 모른다.
2009년 부른다 라는 앨범으로 데뷔했고.
배우 활동으로는 응답하라 1997 에서의 인상이 강했다.
정은지 서인국 케미는 정말 환상적이었으니 말이다.
그러다가 어느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라는 제목이 어마무지하게 긴 드라마의 주연을 맡게 되는 서인국
여기서는 귀요미 빡뽀 박보영 과의 러브라인이 좋았었다.
목숨을 담보로하는 판타지 로맨스 작품이었는데.
역시 영상미가 굉장히 좋았던 기억이 있는 드라마 이다.
이어서 미남당 이라는 KBS 드라마 로도 활약을 하고
내가 가장 얘기하고 싶은 이야기의 중점은
바로 영화 부문 이다.
2022년을 뜨겁게 달군 영화 늑대사냥
이 작품 얘기를 하고 싶어서 포스팅을 시작한다.
여기서 파격 변신에 성공하는 서인국 이다.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 영화 인데.
서인국 장동윤 최귀화 박호산 고창석 장영남 성동일
이름만 대도 한 장르에 오래 몸담으신 분들이라는 걸 알 수 있다.
그리고 정소민 까지.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을 받았을 정도로
잔인함이 넘쳐 흐르는 영화 이다.
화물선에 탑승한 범죄자들과
형사들의 쫓고 쫓기는
도망칠 구석 없는 공간에서의
피 튀기는 싸움을 연상시키고
이를 실행에 옮기는 영화 이다.
잔혹성은 최고조로 오르고.
이 영화에서 서인국 배우는
일급 살인 수배자 박종두 역을 맡았다.
이를 위해 벌크업을 하는 등
살벌한 준비를 통해 캐릭터에 완벽하게 빙의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각자의 사정이 없는 사람이 없다.
그러나 이미 탈출을 위한 사투는 시작되었다.
서인국 캐릭터가 맞이한 선내의 아수라장은 무엇이었을지.
또 밀폐 공간 안에서의 액션의 정수는 어떠할지.
여러 의문들을 품고 있으리라 생각하는데.
자세한 내용은 물론 소개글 보다도
직접 생생하게 보고 경험하는 것이 낫다는 판단이지만.
나처럼 영화 자체 보다도 소개에 혹해서
본 영화를 살펴보게 되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아서.
몇 자 남겨 둔다.
서인국 배우가 이런 강렬한 액션과 눈빛연기를 보여 주게 될 줄은 몰랐다.
이제는 늑대 사냥을 넘어서
뭐든 사냥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대머리 독수리 사냥.
마다가스카르 거북 사냥.
뭐 기타 등등의 사냥에 나설 서인국 배우를 응원해 본다.
무엇보다도 관객 사냥이 우선이지 않을까 싶기는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