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블링
랑방블랑 좋고 마크앤로나 세련된 모습
진지한하늘
2024. 3. 31.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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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앤로나
주말이 되면 마음이 헐레벌떡 마중을 나간다.
두근두근 설레기도 하고 고민에 빠지기도 한다.
주로 주말을 어떻게 보내야 잘 보냈다고 할는지에 관한 고민이다.
사실 그냥 평범한 날 중의 하나이다.
조금더 여유롭고 편할 뿐이지.
마크앤로나
하루 몇 분의 여유가 더해지는 걸로
주말을 다 표현할 수 없다는 사람도 있다.
그 포근함과 느긋함을 사랑하는 거겠지.
일단 주말에는 일로부터 벗어날 수 있으니.
하지만 당신이 사업가라면
이런 이야기는 그저 커피에 섞어 마셔버려라.
마크앤로나
나도 한 때는 예쁘게 꾸미려는 허상이 있었다.
누가 날 보고 언짢아 하지 않을까 하는
실체 없는 두려움이 있었다.
그래서 외모를 관리하고 예뻐지려 노력하고.
그러나 내 생각보다 사람들은
나 자신에게 관심이 적었다.
마크앤로나
그것이 본질이었다.
나를 가장 신경쓰는 사람은 나 외에는
별로 없다는 사실 말이다.
우리는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며 살아갈 뿐이다.
마크앤로나
요즘 전자책에 푹 빠져있다.
태블릿을 이용하면 속도는 날아간다.
최재천 교수님의 생각을 엿보는 일은
그의 저서를 펼쳐보는 것과 같다.
진중하고 아이같은 천진난만함을
그대로 유지하며 사시는 것 같아서
보기 좋고 운영하시는 유튜브도 흥미롭다.
최애를 비롯해서 차애가 점점 늘어가는 이 삶
이대로 괜찮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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