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블링

또 진도 대파버거 하고 노브랜드 버거 과연

진지한하늘 2024. 8. 21. 08:39
반응형

 

진도 대파버거

단종되었던 대파버거 드디어 돌아왔다.

TV광고 소식을 보고 바로 찾은 맥도날드

동네에 매장이 있어서 다행이다.

단품 1개 7500원의 가격이다.

 

 

 

진도 대파버거

치킨버거 버전도 있었지만

치킨 버거는 좀 뻑뻑할 것 같아서

부드러운 크림맛을 느낄 수 있는 크로켓 버거로 정했다.

저녁 때가 조금 안되어서 도착해서

사람이 적어서 한산하고 좋았다.

 

 

 

진도 대파버거

거참 찍고보니 뒤집어졌구만.

똥손은 어딜가나 문제가 된다.

저 동그란 종이 테두리는 마치 케이크의 그것 같아서

제거하기가 귀찮고 번거롭다.

 

 

 

진도 대파버거

맥도날드는 원래 양상추를 잘게잘게 찢는 걸까?!

한입 베어 무는데 후두둑 하고 양상추의 축복이 내린다.

떨어 졌어도 3초 이내 주워 먹으면 괜찮다는 국룰을 따르기로 한다.

 

 

 

진도 대파버거

단면은 이런 느낌이다.

그래도 줄줄 흐르지 않고 제법 알찬 내용물을 담고 있다.

토마토도 보이는데 호불호가 있는 식재료 더라.

나는 따뜻한 토마토도 좋아라 한다.

없어서 못 먹는 수준이지.

 

 

 

진도 대파버거

노브랜드 버거는 싼 종류 밖에 손대보지 않아서

프리미엄 버거는 어떤 수준일지 

다음에 사람이 좀 적을 때 가봐야 겠다고 생각했다.

내 마음속 1위 버거는 역시 대파 버거 아닐까 한다.

부드럽고 많이 짜지 않아서 좋다.

 

 

 

진도 대파버거

그래도 햄버거는 다른 분식들 보다 

채소도 듬뿍 들어가 있고 

고기에 치즈까지 잔뜩이라서 

오히려 건강식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사실은 그건 착각이고 온갖 소스가 몸에 좋지 않을 수도 있다.

 

 

 

진도 대파버거

그럼에도 패스트 푸드의 인기가 식지 않는 것은

빠르고 균형있게 끼니를 때워야 하는 

바쁜 직장인들과 시간에 허덕이는 자영업자 및

지갑이 가벼운 학생들

이런 분들 때문이 아닐까 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