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행사 이보영 조성하 손나은 광고인들의 전쟁터
광고 업계의 실상을 파헤치는 드라마 대행사 이다.
JTBC 토일 드라마 이며
이보영 조성하 손나은 한준우 전혜진 배우가 출연한다.
여성임원의 커리어 스토리를 엿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이 드라마를 봐야할 동기는 충분히 자극된다고 본다.
이보영 배우가 매섭게 성장하는 주인공 역을 맡았는데.
그녀가 입는 옷 하는 말 기타 등등
모든 것이 이슈가 되고
너무 멋지고 당차게 보인다.
돈시오패스 라고 불릴 정도로 성과에 목숨거는 성격조차.
살아남기 위해 이보영 배우가 연기하는 고아인을
쳐 내려야 하는 상대역을 조성하 배우가 맡았다.
남자 대 여자 구도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드라마 대행사 속에서는 어쩌면 당연하게 여겨지는 것들에도
의문을 던지곤 해서.
각잡고 딱 들여다 보게 되는 것 같다.
이번에 인플루언서 강한나 역할을 맡게 된 손나은 이다.
손나 아름다운 배역!
매력 철철 뽐낼 수 있지만.
머리텅텅 메마른 감정을 채워주는 단 한 남자가
하필이면 월급쟁이라는 사실.
여기서 제대로 시청자에게 텅텅이지만 남자 하나에 흔들리고 마는.
처연하면서도 아름다운 도라이 그런 캐릭터를 구축해 갈 것 같다.
그녀의 사랑을 독차지 하게 된 남자
박영우 역에 배우 한준우 그가 있다.
그녀를 지키기 위해서 포기하는 것.
과연 이 방법이 박 차장 님의 최선의 방법입니까?
이렇게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난무하는 드라마 대행사
이쯤되면 딱 각잡고 달려들어야 정상 아닙니까?
주말 오후 10시 30분 부터 방영되는 JTBC 드라마
16부작이라 아쉬우니까
열심히 정주행 하고 또 해야 할 드라마가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