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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몰 요다 방석 폭신폭신 앉고 싶은 편안함

진지한하늘 2025. 7. 1.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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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몰

원래 쓰던 방석이 있는데

가운데 구멍이 뚫린 도넛 방석 이었다.

그런데 어무이가 가져가서

방석이 필요해 져서 다이소 방문을 했다.

 

 

 

다이소몰

방석 코너에 가니까 요다 방석이 나를 기다리고 있더라.

안그래도 캐릭터 제품에 환장하는 나인데

이런 기회를 놓칠 수가 없다.

다이소 최고 금액인 5000원 짜리 방석이지만

구매를 갈겨야 겠다는 일념 하나에 

모든 걸 걸었다.

 

 

 

다이소몰

일단 캐릭터가 귀엽고

가장 중요한 착용감이 좋다.

폭신폭신 해가지고 

엉덩이가 배기지 않게 도와준다.

게다가 측면에 달린 손잡이는

이동할 경우 방석을 쉽게 들어올리는데 도움이 된다.

이런 틈새 디자인 참 좋다.

 

 

 

다이소몰

바로 이 손잡이 부분인데

다이소 에서 집까지 오는 길에

이 손잡이 덕분에 편하게 가져올 수 있었다.

하필이면 다이소 가는 길이 우리동네 땡볕구간 

이기 때문에 힘든 경우가 많은데

이런 아이디어 상품은 정말 좋다.

 

 

 

다이소몰

게다가 방석의 재질 또한

튼튼하고 야무지기 때문에

한동안은 계속 요다 방석 사용할 것 같다.

거실에서 TV 보거나 쇼파에 얹어두기

좋은 방석 이구나!

5천원 으로 살림살이를 구매하는 기분은

최고이고 요즘 같은 고물가 시대에

다이소 있다는 건 주머니 사정 가벼운

나 같은 사람들에게는 큰 기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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