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무신사 이런 세일을 봤나
이번 무신사 모델은 뉴진스 이다.
핫한 브랜드에서 핫한 분들을 모셨네.
무신사의 기원으로 거슬러 올라가 보자.
프리챌 에서 만들어진 커뮤니티가 있었고.
그 이름은 무진장 신발 사진이 많은 곳
줄여서 무신사 였다고 한다.
참 재밌는 창업 스토리가 아닐 수 없다.
현재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온라인 편집숍 이라고 하니.
그 시절 떡잎부터 알아 본 사람들은
모두 다 고개를 끄덕일 포스팅이 되겠다.
이번에 모델로 뉴진스 라는 아이돌을 모시게 되면서.
평소에 무신사 꾸준히 이용해 온 고객들에게는 경사가 될 것이고.
무신사 자체에 무심했던 고객들은
한 번 더 고개를 돌려 무신사 쪽을 바라보게 될 것 같다.
무신사 룩 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스트리트 패션 쪽에서는 핫한 무신사 인데.
뉴진스 라는 모델을 발판 삼아
좀더 파릇파릇 하고 신선한 느낌을 받아서
10대 20대를 겨냥하지만
30대 40대도 포용할 수 있는
브랜드 숍으로 성장할 수 있다면 참 좋을 것 같다.
나는 주로 가방 같은 잡화를 무신사 통해 사는 편인데.
내가 진짜 좋아하는 보라색.
보라색 가방이 시중에 별로 없는 거라.
그래서 찾고 찾다가
물품을 색깔 별로 검색이 가능한 사이트가 있다더라.
해가지고 들어선 사이트가 무신사 였다.
그런 인연으로 여전히 애용 중인데.
가끔 가품 진품 논란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그건 나같은 대충대충 소비자가 엮여들기 좋은 함정이니까.
사측에서 나서서 깜깜이 소비자들을 보호해 준다면 좋겠는데.
뭐 그래도 우리는 서로 이윤을 추구하는 사이다 보니까.
상대에게 서로 너무 많은 걸 바라지는 않는것이 룰.
뉴진스 멤버들도 참 다양한 분야에서 홍보요정으로 일하는 것 같다.
내가 본 CF 만 해도 휴대폰 그리고 메가패스 까지.
심지어 교육 업계에 까지 뉴진스가 진출했다는 데서.
아 이친구들 아직 10대고 영향력이 어마어마하구나
하는 걸 다시금 느끼고 있다.
구찌 하고 루이비통 버버리 LG 그램 까지.
정말 안하는 광고 분야가 없는 뉴진스 이다.
그런 뉴진스 멤버들이 무신사 하고 손을 잡았다니.
뭔가 신박하고 새로운 시도 같다.
앞으로 한계없이 자신의 영향력을 확장시켜 나갈 존재 라는
점에서는 둘이 공통점이 상당한 뉴진스 하고 무신사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