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빈 간드러지는 다이소 르까프 모자 어울릴까

 

김용빈

요새 트롯 무대에서 1위를 차지한 

어마무시한 주인공이 활약하고 있다.

그 이름하야 김용빈 이다.

어떤 노래를 불러도 김용빈 풍이 된다.

이렇게 노래를 잘하는데 어째서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걸까!

 

 

 

김용빈

그날도 우연히 다이소를 들렀는데

르까프 제품들이 많이 진열되어 있는 것이 아닌가.

호기심에 그쪽으로 향해 보았다.

정말 시원해 보이는 모자 하나가 내 눈에 들어왔다.

 

 

 

김용빈

농사꾼 모자 같기도 하고

단돈 5000원 이라는 가격이 파격적이기도 했다.

다이소는 어차피 조금 비싼 경우 전부 5천원 균일가 니까.

어떻게 르까프 라는 브랜드 재질인데 몇 천원에 구매가 가능할까.

 

 

 

김용빈

재질이 시원한 소재라 마음에 든다.

모자를 뒤집어 쓰면 목뒤를 가려주는 긴 천이 있어서

땡볕 아래에서도 열심히 운동할 수 있을 것 같다.

게다가 턱끈이 있어서 바람부는 날에도

마음껏 착용하고 돌아다녀도 잃어버릴 염려가 없다.

 

 

 

김용빈

이제 햇볕이 상당히 강해질 텐데

모자 없으면 눈을  찡그리게 되고

햇볓 아래에서 그랬다가는 주름살 직행 이다.

이 모자는 수평 시야를 조금 가려주기 때문에

햇벛을 직접 바라볼 일이 없어서 좋다.

르까프 하고 다이소 콜라보 제품들은 믿고 사도 좋을 정도로

다 만족스럽고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