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홍삼 보다도 박은빈 독해진 한삼인 홍삼 젤리
박은빈
왠지 짜먹는 홍삼스틱 쪽은 너무 강한 것 같고
가볍게 일상에서 먹기 편한 게 없을까 하던 찰나에
내 머릿속에 떠오른 홍삼젤리 이다.
이 정도면은 가볍게 먹기 딱인 것 같다.
오프라인에는 젤리가 팔지 않았기 때문에
인터넷으로 구매하였다.
박은빈
다른 좋은 제품도 많지만
그래도 농협 이라는 이름이 마음에 들었다.
하나로 마트 내지는 그런 비슷한 곳에서 팔리고 있는 것 같다.
가격은 5000원 대이고 15개가 들어있다.
한 20개가 들어있었다면 좋았을 걸.
홍삼의 가치를 너무 낮게 평가한 건가?!
박은빈
이렇게 포장이 되어있다.
젤리니까 당연히 개별 포장이고
뜯기 좋게 끝자락이 톱니 모양으로 되어있다.
이제 잘 먹기만 하면 된다.
주로 기운없는 아침에 하나씩 먹고 있다.
박은빈
제형은 많이 쫀득한 편 이다.
게다가 모양이 직사각형이라서
베어물기 딱 편하다.
박하 향도 나는 걸 보니
홍삼을 먹기 편하게 하기위한
뭔가의 기술을 넣은 것 같다.
박은빈
요런 느낌이라 먹기가 편하고 좋다.
딱 뜯으면 홍삼 향이 훅 끼치는데 이것도 매력적 이다.
요새 박은빈 배우 하이퍼나이프 에서 설경구 배우님과 진한 사제 케미를 보여주고 있는데
연기에 미친자 두 명이서 연기 차력쇼를 보여주니
시청자는 그저 감사하며 볼 수 밖에.
박은빈
이렇게 5개씩 나열해 보았다.
사실 1개를 먹었으니까 16개가 들어있는 건가?
생각하다가 헷갈려져서
그냥 사진을 찍어 버렸다.
거대 사이즈 홍삼젤리가 나와도 좋을 텐데 말이다.
이정도 양은 금방 먹기 때문에
조금 아쉬운 느낌이 든다.
박은빈
간절기에 기운떨어지는 나 같은 사람에게 필수인
홍삼 말인데
진액으로 먹으면 좋긴 한데 소화가 덜되는 것 같은 느낌이 들거나
너무 성분이 진해서 체하거나 하는 단점이 있었다.
그런데 이런 젤리는 정말 먹기가 간편한 것 같다.
앞으로도 상황 봐서 더 주문해서 꾸준히 먹어야 겠다.
이 비루한 몸뚱이를 유지하는 비용이 어마무시 해서
자동차라면 진즉에 폐차 되었을 법한
가성비를 자랑한다.
그래도 내 몸은 소중하니까
홍삼젤리 챙겨 먹어 보시길.